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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2024 연재글] 굴커의 2024 조축노라무직 도전기 #1 안녕하세요! fm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건 처음인데 사실 fm 23 할 때부터 연재를 해보려 했으나.... 대학 공부 때문에 바쁘기도 하고... 그렇게 게시판을 없앨까 하던 찰나 겨울 방학이기도 하고 에픽스토어 33% 할인을 받고 24를 구매해서 연재글 열심히 써볼까 합니다... ㅎㅎ 이름은 굴 커로 정해주고 생일이랑 출생지, 좋아하는 팀은 현실을 반영해서 해 보았습니다 커스터마이징도 완료! 사실 감독 커스터마이징은 왜 있는지 모르겠는...귀찮기만 하고 사실 게임에 과몰입하다 보면 얼굴이 보이지 않습니다 ㅋㅋ 그래도 이번 작은 몇 가지 추가된 것들이 있더라구요. 특히 안대를 쓸 수 있다는 게 재밌었습니다. 여기서 설명 제목에서 썼던 표현인 조축노라 무직이란? 1. 조축: 과거 선수 경력이 조기축구회 선수..
[경기 리뷰] 23-24시즌 EPL 19R 뉴캐슬 vs 노팅엄 포레스트 1. 경기 전: 딱히 두 팀 그 어느 팀의 팬도 아니지만.... 그냥 시간대가 좋아서 한 번 시청해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현재 양팀 모두 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어느 팀이 이길지 감이 잘 안 오긴 하네요. 노팅엄은 7경기째 리그 승리가 없는 상황이고, 뉴캐슬은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직전 라운드 루턴 타운 원정 경기에서 1대0 패배를 당한 상황입니다. 노팅엄은 특히 강등권과 승점 2점차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이번 경기 진다면 강등이 먼 이야기는 아니게 되겠네요.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뉴캐슬 주축들의 부상 때문에 노팅엄의 승리를 예상하고는 있습니다. 2. 전반전: 경기 보다가 노팅엄 감독이 누누로 교체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익숙한 얼굴이... ㅋㅋㅋㅋ 수비가 불안불안하더..
[레딧괴담번역] 나는 피부가 없는 남자에게 사냥 당하고 있다 * 본 글은 r/nosleep에서 가져와 번역한 글입니다. * 해당 번역은 오역과 의역이 다소 있을 수 있으므로 감안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 이름은 Roger이고, 난 저녁 늦게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몇번씩 인상적인 경험들을 했지만, 그 어떤 경험도 이번 경험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다. 그날은 늦은 밤이었고, 나는 따분했고 잠도 잘 오지 않았다. 그날 나는 산책도 안 갔었기 때문에 새벽 3시에 산책을 감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으려고 했다. 그날따라 썰렁하게 느껴지는 차없는 거리를 걸었다; 아마 최대 열 대? 정도 밖에 보지 못했다. 어쨋든 나는 공원에 도착할 때까지 걸었다; 그 공원 이름은 까먹었다. 공원에는 몇몇 동물들, 다람쥐를 그리고 연못의 오리들이 있었다. 그날밤은 그러나, 쥐..
12.19 포항 vs 하노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직관 살기는 부산에 살지만... 부산 아이파크는 2부리그라 아챔을 못 가요...ㅠㅠ 어제 승강 플옵도 대역전패를 거둬서 앞으로도 당분간은 볼 수 없을 예정.... 따라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는 살면서 꼭 한 번은 직관을 해보고 싶다! 라는 심정으로 12월 19일 포항 vs 하노이를 예매 했습니다. 차편은 시외버스를 이용해 한 2시간 정도만에 도착했네요 경기가 19:00 경기라서 도착해 저녁을 먹기 위해 열심히 식당을 찾던 중 평가가 좋은 집을 찾았습니다. 영양 닭불백이라는데, 닭+불백이라는 조합이 너무 상상이 안 가서 신기했네요. 일단은 best라고 적혀있는 메뉴인 닭 불 + 백 (15000원)을 시켰습니다. 요렇게 삼계탕 느낌의 닭죽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 육전 같은 느낌의 닭불백이 나오네요. 닭으로 전을 만..
1107 토트넘 vs 첼시 리뷰 [선발 라인업] gk: 비카리오 df: 페드로 포로, 로메로, 반더벤, 우도기 mf: 비수마 사르 매디슨 fw: 클루솁스키, 손흥민, 존슨 gk: 로베르토 산체스 df: 제임스 실바 디사시 콜 mf: 엔조, 갤러거, 카이세도 fw: 팔머 스털링 잭슨 6분 클루솁 골: 매디슨의 풀어주는 패스가 좋았고, 첼시 입장에서는 수비 맞고 굴절된 골이라 운이 나름 없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손흥민의 골이 오프사이드 선언되고 첼시의 골도 핸드볼 취소 되는 상황에서 경기가 지연되면서 점점 첼시 분위기로 넘어갔고 이 때 로메로의 퇴장과 PK 선언이 치명적이었습니다. 첼시 입장에서는 이 이후로 분위기를 탔습니다만.... 아쉽게도 전반전 추가 득점은 못한 것이 아쉽네요. 반대로 말하자면 ..
[해외 축구 기사/sky sports] 뉴캐슬의 산드로 토날리와 아스톤 빌라의 니콜로 자니올로는 검찰조사 후 이탈리아 스쿼드에서 배제되었다 이탈리아 당국이 토날리와 자니올로가 몰타와 잉글랜드 상대로의 경기를 앞두고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고 확인했다. 이탈리아 통신사인 ANSA는 두 선수는 배팅 의혹으로 검찰에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FIGC가 조사가 어떤 종류였는지 특정짓지는 않았으나 그들은 다음 경기에서 그들이 뛸 상황이 아니라 판단했고, 이 두 미드필더는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중략) 이탈리아는 유로 예선 단계에 몰타를 이번 토요일에 홈에서 맞이하고 화요일에는 웸블리에서 잉글랜드를 상대한다. 토날리 (23)는 올해 7월 뉴캐슬에 합류했고, 자니올로 (24)는 8월에 갈라타사라이로부터 아스톤 빌라로 임대 계약 형식으로 합류했다. 23/10/12 자 기사 출처: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202..
[레딧 괴담 번역] 내 여자친구의 음담패설이 점점 다크해지고 있어. 이젠 무서울 지경이야. * 본 글은 r/nosleep에서 가져와 번역한 글입니다. * 해당 번역은 오역과 의역이 다소 있을 수 있으므로 감안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 여자 친구 Beth Chancey와 나는 롱디 연인이다. 공짜 와이파이가 우리의 베프가 되어주었고, 우리가 함께 시간을 보낼 때마다 값진 시간의 연속이었다. 비록 가끔 서로의 동네를 방문했었지만, 매우 가끔이어서 우리의 평균적인 의사소통은 대개 폰으로 이루어졌다. 나는 밤에 바텐더 일을 마치고 돌아와 그녀에게 전화를 걸곤 했다. 그녀는 종종 깨어 있어서 우리는 폰이나 캠 섹스를 했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것의 매력을 전혀 모를 것이다. 이것은 살짝 부끄럽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성적 취향이었다. 꼴리는 여성의 목소리와 우리의 판타지를 찾아나갈 때마다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