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뎃으로 인해서 여름 20, 21일날 송어 시합이 생겼다.
20,21일날 마니의 농장 아래쪽 호수로 가보면 이렇게 작은 부스? 같은 것이 생겨져 있고, 여러 명의 낚시꾼들이 송어를 잡기 위해 낚시를 하고 있다.
낚시하는 자매는 약간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쌍둥이 캐릭터 오마주 느낌도 난다.
무지개 송어를 그냥 낚는다고 상품을 주는 게 아니라, 저 뒤쪽 표지판에 적혀 있는 것처럼 무지개 송어 꼬리에 꼬리표가 달려 있어야지만 상품을 준다.
근데 생각해보면 낚시 부스 아저씨는 판매하는 상품도 없는데 이런 이벤트를 왜 연 건지 모르겠다. 그냥 자원봉사의 느낌인가...?
이런 식으로 똑같은 보상만 주는 게 아니라 다양하게 보상을 주어서 더 재밌는 것 같다.
이번 해에는 농사 짓고 물 주느라 기력이 모자라서 송어 낚시 이벤트 참가를 오래 하지 못 했는데, 내년에 스프링쿨러 대량으로 구입하고 농사 자동화가 완료되면 송어 낚시에 올인해볼 생각이다.
이번 1.6 업뎃은 정말 잘 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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